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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야기

퇴사 전에 고려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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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퇴사에 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입사도 안 했는데 뭔 퇴사 얘기냐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첫 직장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설날의 여파일까요.
요즘 들어 출근하기 싫은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제 좋았던 적이 있을까요.....)

하루하루, 매일매일 퇴사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엄청나게 많겠지요)
현재 직장이 돈이 마음에 안 들어서, 회사의 네임벨류가 떨어져서, 업무가 마음에 안 들어서, 상사가 싫어서, 근무지가 마음에 안 들어서 
등 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예전 직장을 다닐 때 그런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지금 당장 다니기는 너무 싫었지만 그렇다고 백수가 되기는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나가면 취업할 수 있을까, 나가서 무슨 공부를 할 것인가 등
제가 신중히 고민했던 것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퇴사를 하기 전에 어떤 것들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할까요.


먼저, 자신이 어느 회사의 어느 직무를 가고 싶은지 상세하게 알아두셔야 합니다. 
퇴사를 원하시는 분들,
지금 머릿속에 어떤 산업군의 어떤 직무에 가고 싶고 무슨 일을 하는지 설명하실 수 있나요?
없으시다면 아직 퇴사할 때는 아닙니다.
이동하는 직무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고 이직하신다면 옮기신 후에 또 후회하게 될 것이고 퇴사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옮기고 싶은 회사와 직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내가 가고 싶은 마음이 막연한 것은 아닌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 실제로 원하는 회사에 지원하였을 때 가능성이 있는지 퇴사해 보는 것입니다. 
서류나 인·적성 시험을 봐보면서 합격 여부를 진단하다 보면 내가 본격적으로 준비했을 때 갈 수 있을지 없을지 감이 올 것입니다. 
목표만 정했다고 무작정 퇴사를 하기에는 리스크가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격 여부에 대해 감을 잡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퇴사 후에는 펜을 놓은 지 오래되다 보니까 공부를 하는 습관들이기가 매우 힘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사를 하기 전에 퇴근 후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공부습관을 들이면서 자신의 이직 의지를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퇴근 후에도 공부를 안 하는 사람이 퇴사하고는 엄청나게 열심히 할 것이라는 생각에는 의문이 듭니다. 
꼭! 퇴사 전에 자신의 의지를 테스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3가지의 퇴사 전 고민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이직하는 환경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퇴사를 하시고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마음의 불안감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퇴사보다는 갈 곳을 정한 후 이직을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잘 고민하시고 좋은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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